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?
예,적금? 투자? 혹자는 지키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하기도 합니다. 매월 나가는 고정비용을 줄이는 것도 재테크라고 볼 수 있다면 대출이자를 줄이는 것도 꽤나 효율적인 재테크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. 실제로 대출이자에 따라 적게는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차이가 나곤 하죠.
아직 대출을 실행하기 전이라면 대출 조건이 가장 좋은 상품을 찾아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입니다. 이미 대출을 받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.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죠.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내용인 대환 대출이 바로 실행 중인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는 것입니다.
대환대출을 실행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금리와 대출 기간 단축입니다.
금리
예를 들어 1천 만원을 2.5%의 금리로 2년 동안 원금균등으로 대출을 받았는데 1년을 갚았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. 그런데 보다 낮은 금리 2.34%의 금리 상품을 발견했습니다. 갈아타는 것이 이득일까요?
계산을 해보면 그대로 유지할 경우 총 이자는 260,417원, 갈아탈 경우의 총 이자는 256,083원으로 약 4천원 가량이 저렴해집니다. 이런 경우에는 차비가 더 들겠지만 금액이 늘어나고 기간이 늘어나면 그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. 2억원을 2.5%의 금리로 10년 동안 원금균등으로 받은 대출을 5년 지난 시점에서 2.34% 금리로 갈아타게 되면 448,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금리나 기간이 달라지면 차이는 더욱 커지겠죠.
대출 받은 기간이 꽤 지나셨다면 금리차이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. 2~3%의 평균 금리가 4~6%였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.
대출 기간 단축
실행중인 대출을 받았던 시점과 대환을 하려는 시점에서 대출 상환 능력이 향상되었다면 총 이자 금액을 줄이기 위해 대출 기간을 줄여볼 수도 있습니다. 같은 금액과 금리라도 상환 기간에 따라서 총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이죠. 1억원을 10년 동안 상환하는 것과 5년 동안 상환하는 이자의 총액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까요. 대출 기간 단축으로 증가하는 월 납입 금액과 상환 능력을 잘 비교해보시고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.
중도상환수수료
금리가 낮은 대출을 발견했다고 해서 대환 대출 실행하기 전 꼭 확인해볼 것이 있습니다. 바로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. 실행한 대출의 원금을 조기 상환할 경우 지불하는 일종의 위약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3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실행중인 대출이 3년이 지났는지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 만약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한다면 대환 대출로 절약하는 금액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내 대출의 조건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로니를 사용해보세요.
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보다 좋은 대출 조건 찾기 시작하는 순간 어디서 부터 알아봐야할 지 막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현재 대출 조건이 좋은 지 확인해봐야 하고,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있는 지 찾아야 하고요. 여기에 준비해야 할 문서며, 어디에 연락을 해봐야할 지 등등.. 하지만 로니가 있기 때문에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. 로니를 사용하면 현재 실행 중인 대출이 얼마나 좋은 조건인지 분석하고 대환이 필요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까지 계산해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.